허숙영 (Huh Sook Young)
Lost Threads. Core Series

허숙영(1975)은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스웨덴에서 4년 가까이 머물렀다. 지금은 영국에 살면서 작가이자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초기 작업은 유럽에 머무르며 느끼는 문화적 충격, 상실감, 그리고 노스탤지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녀는 최근 그녀 자신과 지인-때로는 그들의 애완동물-에게 받은 머리카락과 먼지를 모아 작은 조형물을 만들어 사진으로 표현한다. 이는 관계와 유대감에 관한 미니멀한 추적이자 우주적인 유사성을 찾기 위한 노력이며, 집을 잃고 떠도는 일의 쓸쓸함에 대한 이야기이자 삶의 관습에서 벗어난 해방감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Family Sites